<<미술 치료는 미술매체를 사용하는 심리치료입니다>>

 미술치료는 이름 그대로 미술 매체를 사용하는 심리치료 입니다.특히, 아이들에게 미술은 언어적인 표현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 갑니다.아이들은 오늘의 기분을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과 같이 색으로도 표현할 수 있고, 뾰족한 모양, 꼬불꼬불한 모양, 혹은 주욱 힘 없이 그어진 모양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유분방한 표현을 보며, 치료사도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 역시 자신의 표현을 이해해주는 치료사에게 더 쉽게 마음을 열고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치료사를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믿는 것으로부터 치료는 시작됩니다.

<<이 후 미술치료 안에서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뭐든 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만화 속 의롭고 천하무적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만들 수도 있으며, 자신을 무한정 사랑해주는 사람을 그려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활동들은, 세상에서 혼자 살아가기엔 약한 자신을 지켜주는 영웅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이 원했지만 부족했던 사랑과 관심을 스스로에게 충분히 주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치료사는 정서적 지지, 공감 등의 기법을 통해 아이들이 창조적 과정을 더 즐겁게 느끼고 보다 더 깊은 내면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치료실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자궁처럼 안전한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되지요.

<<흥미롭게도, 재밌어만 보이는 치료실에서는 아이들의 삶도 반영됩니다>>

 

​  한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던 앵그리 버드를 크레파스로 그리다 색을 잘못 칠하는 실수를 합니다. 아이는 갑자기 그것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그럴 수록 색은 번져만 가고 그림은 점점 더 망쳐지게 됩니다. 아이는 점점 짜증을 내다 결국 치료사를 탓하며 소리를 지르고 아주 분한 듯이 울음을 터뜨리며 그림을 찢어 버립니다. 이건 아이가 평소에도 좌절이나 실패를 경험 했을 때 보이는 반응 입니다. 이 때 치료사는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반응합니다. "네가 지금 잘 그리고 싶었는데 잘 안됐구나. 그래서 무척 속상하고 화가 났구나." 라고 말해주며 아이의 행동 속 감정을 담아주고 말로 돌려줍니다. 필요하다면 행동의 경계를 설정하고 조절할 수 있는 구체적 행동을 알려줍니다. 아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 차리게 되고 감정을 조절 할 수 있게 됩니다.아이들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부모 역시 더 나은 개인으로 성장하며, 더불어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님의 마음이 아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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